슈퍼블루문을 31일 밤부터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. 오늘을 놓치면 14년이나 더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. 서울 기준 19시 29분에 볼 수 있다고 하니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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슈퍼블루문 시간
슈퍼블루문은 지난 2018년 1월에 관측된 이래로 5년 만인데요. 오늘 밤을 놓치면 2037년에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. NASA는 30일 밤부터 슈퍼블루문을 볼 수 있다고 했는데요. 특히 미국 시간으로 21시 36분에 가장 밝은 빛을 낼 것이라 했으며, 20시 42분에는 달 주변의 토성을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. 한국 시간으로는 31일 10시 36분에 가장 크고 둥근달을 볼 수 있으며 서울 기준 31일(목요일) 19시 29분 ~ 9월 1일 (금요일) 7시 1분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.
슈퍼블루문 이란?
슈퍼문은 평소보다 보름달이 더 커 보일 때를 말하는데요. 지구와 달 사이가 가장 가까울 때 볼 수 있는 현상이지요. 현재 달의 위치는 평균 거리보다 2만 89680km가량 지구에 가까워진 상태라고 합니다. 슈퍼블루문은 매우 보기 힘든 달 중 하나인데요. 흔히 블루문이라고 해서 파란색 달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. 하지만 블루문은 달에 2번째 뜨는 보름달을 부르는 말입니다. 이렇게 슈퍼문과 블루문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모습을 '슈퍼블루문'이라고 하는 건데요. 올 들어 볼 수 있는 달 중 가장 크고 밝다고 합니다.
슈퍼블루문 뜨는 시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. 흔하게 볼 수 없는 달인만큼 많은 분들이 관측하셨으면 좋겠습니다.